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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Siyoon Jeon 2021. 8. 10. 22:58

HTTP 특징

  • 클라이언드 서버 구조

클라이언트 서버 구조는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요청을 보내면, 서버는 그에 대한 응답을 보내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 Request Response 구조

  • 무상태 프로토콜(Stateless)

서버가 클라이언트의 상태를 보존하지 않는 무상태 프로토콜로, 서버 확장성이 높지만(스케일 아웃), 클라이언트가 추가 데이터를 전송해야하는 단점이 존재한다.

 

상태 유지(stateful) vs 무상태(stateless)

카페에서 주문을 받는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상태 유지(stateful)

- 중간에 다른 점원으로 바뀌면 안된다. 

- 바뀔 경우, 상태 정보를 다른 점원에서 미리 알려줘야한다.

 

무상태(stateless)

- 중간에 다른 점원이 바뀌어도 된다. 고객이 자신의 주문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 따라서 갑자기 고객이 증거하거나, 점원을 대거 투입할 수 있다.

- 응답 서버를 쉽게 바뀔 수 있다. 즉, 무한한 서버 증설이 가능하다.

 

모든 것을 무상태로 설계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다.

로그인이 필요없는 단순한 서비스 소개 화면은 가능하지만,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라면 유저의 상태를 유지해야 되기 때문에

브라우저 쿠키, 서버 세션, 토큰을 이용해 상태를 유지한다. (최소한만 사용)

 

  • 비연결성(Connectionless)

TCP/IP는 기본적으로 연결을 유지한다.

연결을 유지하는 모델에서 클라이언트는 요청을 보내지 않더라도 계속 연결을 유지해야한다.

이때, 서버의 자원이 계속 소모된다.

 

비 연결성을 가지는 HTTP에서는 실제로 요청을 주고 받을 때만 연결을 유지하고, 응답을 주고나면 TCP/IP 연결을 끊는다.

이를 통해 최소한의 자원으로 서버 유지를 가능하게 한다.

 

HTTP는 연결을 유지하지 않는 모델이 기본이다.

일반적으로 초 단위 이하의 빠른 속도로 응답을한다.

1시간 동안 수천명이 서비스를 사용해도 실제 서버에서 동시에 처리하는 요청은 수십개 이하로 매우 작다.

 

하지만, 트래픽이 많고 큰 규모의 서비스를 운영할 때는 비연결성은 한계를 보인다.

TCP/IP 연결을 새로 맺어야한다. 3 way handshake에 시간이 추가된다.

웹 브라우저로 사이트를 요청하면 수 많은 자원이 함꼐 다운로드된다.

각 자원들은 보낼때마다 연결끊고 다시 연결을 반복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따라서, HTTP 지속 연결(Persistent Connections)로 문제를 해결한다.

  • HTTP 메세지
  • 단순한, 확장 가능